전통예술과 프리미엄 직수입 브랜드의 동행

[공감신문] 이상민 기자=자동차 직수입 전문 브랜드 세모카(세모홀딩스)가 차세대 국악계의 유망주 국악인 남궁민과 전속모델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속 계약은 세모카가 추구하는 브랜드 신뢰도 강화와 더불어, 직수입 자동차 시장에서도 한국적 감성과 정체성을 담아내는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다. 세모카는 앞으로 브랜드 철학인 ‘프리미엄과 신뢰, 그리고 한국적 감성’을 예술적 스토리텔링과 함께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전속모델로 합류한 남궁민은 대전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에 수석 입학 및 수석 졸업한 후, 현재 전북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과에서 수학 중인 떠오르는 실력파 국악인이다.

가온병창단 소속으로 활동하며, 제21회 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수상, 제6회 전국국악대회 차상 수상 등 풍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깊이 있는 전통 소리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소리꾼으로 주목받고 있다. 계약식에서 남궁민은 세모카와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전통예술의 울림은 시대를 넘어 꾸준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세모카가 추구하는 ‘전통 위의 혁신’이라는 가치가 제 음악과도 맞닿아 있다고 느꼈습니다”라며 “제가 가진 예술적 에너지가 세모카 브랜드의 감성과 품격을 더욱 풍부하게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브랜드와 전통예술의 만남은 흔치 않지만, 그만큼 새로운 영감을 만들어낼 수 있는 특별한 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모카와 함께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더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세모카 관계자는 “남궁민 씨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새로운 해석을 통해 국악의 대중적 확장을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세모카가 지향하는 ‘전통 위의 혁신’이라는 가치와 그의 예술 철학이 자연스럽게 맞물려 큰 문화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모카는 단순한 차량 직수입 기업을 넘어 문화·예술과 산업이 공존하는 플랫폼 브랜드로의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 철학 속에 담긴 ‘감성과 품격’을 실현하기 위해 국악, 디자인,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남궁민 전속모델 계약은 자동차 직수입 분야를 선도하는 세모카가 예술과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된다.

세모카는 앞으로 남궁민과 함께 브랜드 캠페인, 영상 콘텐츠, 문화 협업 프로젝트 등을 전개하며, ‘한국적 감성과 글로벌 프리미엄이 공존하는 글로벌 차량 전문 무역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공감신문(https://www.gokorea.kr)